어느 날 문득 하루를 무의미하게 흘려보내고 또는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들어온 적이 있다.
다급하게 유튜브에 "자기개발"이라고 검색하여 여러 영상을 보면서 성공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 가는지 또는
어떻게 살아야 성공하는지에 대한 영상을 보게 되었다. 영상을 본 후 난 하루를 잘 살아갈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고
영상들을 참고하여 계획를 하나하나 적어 나간다. 다이어트 15kg , 한 달에 책 4권 , 업무 능력 올리기 등등등 ,
계획을 다 세우고 다이어리를 보면서 왠지 모를 뿌듯함을 느꼈었다. 이제 이 계획을 지키기만 하면 되었다. 책은 평소에도
좋아했고 , 예전에 운동선수를 했었던 적이 있어 체중 조절도 자신 있었다. 하지만 난 실패했다.
계획을 달성하는데 너무 긴 시간을 나에게 부여하였고 , 또 너무 거창했다.
지금 눈앞에 있는 것에 집중하라,
좋은 날을 하나씩 쌓아 인생을 만들어라,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충분하다.
탁월함은 앞으로의 5분이다,
혁신이나 개선도 앞으로의 5분이며,
행복도 앞으로 5분 안에 존재한다.
위 문장에서 느껴지는게 혹시 없는가? 위 상황에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난 저 문장을 보고 난 뒤 느낀 점이 있었다. "한 달이 아닌 하루에 집중하고 하루가 아닌 한 시간에 집중해야겠다", "계획을 짧게 잡아 하루하루 눈앞의 계획에 집중하자", 이 문장을 보고 계획을 전면 수정하였고 하루 운동 10분 , 독서 하루 3줄 , 업무 관련 공부 5분 등으로 변경하였고, 놀랍게도 아직 잘 유지되어가고 있다. 종종 업무시간에 딴짓을 하는 것도 줄어들어 업무 능력과 집중력이 조금이나마 향상되었다. 단순하게 마음 가짐만 변경했을 뿐인데..
// 위의 책속의 명언을 본 후 이 글을 읽는 이에게 어떻게 받아들여 질지는 나도 모른다. 우리는 저마다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인간이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내가 독서를 하면서 와닿는 느낌의 문장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소개를 하겠다. 단 1명이라도 이 글을 보고 나서 하루가 달라진다면 그걸로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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