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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able record/Book review

[최악을 극복하는 힘]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로 부터 회복하다.

by 크레노트 2021.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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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체인지 그라운드 씽큐베이션 10기 두 번째 도서 [최악을 극복하는 힘]을 주행하고 느낀 점을 공유해 보려 합니다. 우울증 환자와 PTSD 등의 정신 질환이 계속하여 늘어가고 있는 현대사회에 그 여러 정신 질환의 원일 일 수 있는 스트레스와 트라우마의 차이점을 알고 이해하는 거부터 시작하여 이것을 방치하였을 때 어떤 증상이 나타나 나는지, 이를 인내의 창을 넓힘으로 어떻게 회복하여 이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극복해나가는지를 책의 방대한 분량에 맞게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으며 데이터에 의존한 결과가 아니라 저자 자신이 수많은 트라우마와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이를 책에서 설명 해주는 방법을 통화여 극복하는 실화 바탕이기에 뭔가 조금 더 와닿은 느낌이었다. 어찌 보면 스트레스와 트라우마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 현대사회에 살아간다면 한 번은 읽어 보아야 할 책이다.

 

바람이 있다면 당신이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자신의 신경생물학적 구조를 더 잘 이해하고

그에 따라 더 나은 결정을 내림으로써

불필요한 불안을 겪지 않고 자신의 불완전함이나 선택을

비난하지 않는 것이다.

 

P.26 저자가 독자에게

 


중요한 사고뇌 , 생존 뇌 이해

사고 뇌 (신피질)

하향식 처리방식으로 경험에 주로 수의적이고 의식적인 인지반응을 이끔 , 의식적 의사결정 , 윤리적 선택 , 추론 , 추상화 , 분석능력, 집중하고 기억하며 과련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해 줌

 

생존 뇌

진화적으로 더 오래된 변연계, 뇌간, 소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감정, 관계, 스트레스 각성, 습관, 기본적인 생존 기능에 핵심 역할을 함, 상향식 처리 방식으로 경험에서 감정, 신체 감각, 발성 , 신체의 행동 경향 등 불수의적인 정서적 생리적 반응에 관여함

 

스트레스의 경우 이 사고 뇌와 생존 뇌가 서로 적절한 조절을 못하여 조절 이상이 있을 때 발생이 되며 각각 이해를 하여 현재 내가 어떤 곳에 치중되어 있는지 분석하여야 한다.


 

그릿(GRIT)의 이면

이 책을 읽는 중 그릿이라는 개념에 대하여 나왔다. 그릿은 어찌 보면 꾸준하여 자신을 몰아치며 꾸준하게 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 자기 계발 관련 책을 좋아하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한 번은 들어 보았을 유명한 개념 중 하나이다. 물론 나도 그릿이라는 책을 3 회독하고 그중 나에게 필요한 내용은 현재까지 적용하여 좋은 효과를 주고 있다. 하지만 이 책에 내용 중에는 "그릿의 경험적 연구는 그 결과로 치러야 할 대가에 침묵하고 있으며 이는 문화적 조건화의 일환이기도 하다."라고 말하고 있으며 이는 적절한 회복 없이 몰아붙인다면 이는 다른 정신 및 신체적 이상을 불러 이를 킬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책을 읽다 보면 왜 이렇게 말을 하였는지 이해할 수 있어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인내의 창 넓히는 습관

 1. 회복 탄력적 계획의 원칙

  - 계획을 통하여 신체적, 감정적, 정신적, 지적 영역을 구분하고 지속적으로 회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 함으로 써 인내의 창을 넓히기 위한 준비를 하자

 

2. 자각 및 성찰 연습

  - 하루 한 가지의 자각 연습과 한 가지의 성찰 연습을 꾸준하게 하는 습관을 들이자

 

3. 건강한 식단

 

4. 수면

 - 늘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일어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3시 이전에 잠이 들어 07시에 일어나는 것이 좋다.

 - 늦은 야식은 제한하도록 하며 야식을 먹어야 한다면 건강에 좋은 지방 , 단백질 , 저항성 전분이 풍부한 영양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자.

 

5. 운동

 -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매주 3회 이상 심박 수 높이는 운동을 하기

 - 웨이트 운동 주 2회 이상 하기

 

6. 사회적 연결

 - 비밀을 털어놓거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람을 적어도 몇 명 만들어 주기적으로 관계를 유지하자.

 

 


마치며.

개인적으로 책 내용에 어려운 단어가 있거나 뭔가 잘 읽어지는 느낌이 들지 않는 책은 시작을 하여도 끝까지 읽은 적이 없다. 최악을 극복하는 힘 바로 이 책이 내가 가장 싫어하는 책이며 평소였으면 읽어가다가 중도에 보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독서 모임 , 서평 등 이 책을 적어도 한 번 의식적으로 읽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음에 책을 다 읽게 되었다. 물론 중간에 몇 번은 그냥 의식적 독서가 아니라 그냥 쓰~윽 지나가긴 했지만 그래도 완독을 했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책을 막상 다 읽으니 이 책은 2 회독해야 하는 책장에 보관하고 있으며 이 독서 모임이 끝나게 된다면 꼭 처음부터 끝까지 의식적인 독서를 해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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